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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노래소리와 함께한 농촌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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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벌레 노래소리와 함께한 농촌 작은 음악회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0.07.3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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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합면 체육공원에서 성황리 열려
   
 
  ▲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공연.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저수지에 투영된 달빛을 조명으로 하고 체육공원내 풀벌레 소리의 반주에 맞춰 대합면민과 함께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면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9일 밤 창녕군 대합면 십이리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대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윤기)에서 대합주민자치센터 창립 8주년을 기념하고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 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 음악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테마 '여는 마당'은 태백농악회의 사물놀이 공연과 한가야예술단의 거지봄타령 등 국악공연이 펼쳐져 주민과 소통을 이루며 문화욕구를 교감하게 됐다.

이어 '일상을 잊고 무더위를 이기고'라는 두 번째 테마는 빛벌청소년예술단의 오카리나, 바이올린, 아코디언 연주와 즐거운인생 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연주, 단아 송미령 시인의 시낭송, 7080통기타 공연, 주민자치센터 스포츠댄스와 노래교실 수강생들이 평소 갈고 닦는 기량을 선보이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테마로 준비한 '모두 다함께'에서는 초청가수와 창녕통기타동호회가 자리를 함께한 모든 분들과 어우러져 무더운 한여름 밤을 매료시키며 다양한 즐길 거리로 유혹했다.

전상진 이장 단장은 농번기로 지친 일상의 고단함과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보내는 등 생활에 활력을 준 작은 음악회가 대성황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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