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관례적으로 실시해 왔던 기존의 대청소와 달리 ‘우리 동네는 우리 주민들의 손으로’ 우리 회사는 우리 직원들의 손으로, 우리 학교는 우리 학생들의 손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직장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를 위한 봉사개념으로 펼쳤다.
특히 참가자들은 빗자루, 집게, 쓰레기봉투, 장갑 등을 지참하여 이면도로, 녹지대, 다중이용 장소 등 각종 취약지를 중심으로 청소 및 잡초를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에 붙어 있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했다.
성산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는 주민뿐만 아니라 학교,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자발적으로 참여 했다”고 하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고장 쾌적한 데이로 환경수도 창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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