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간 신나는 여름캠프 체험
이번 캠프는 장애아동에게 단체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의지를 키우고, 비장애 아동에게는 장애를 가진 이들이나 그렇지 않은 이들이나 서로 함께 살아가야 함을 느끼고 서로가 다르지 않음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통영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다양한 해양활동(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모터보트)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한마음 축제를 통해 하나됨을 느꼈으며 해초팩 만들기 등 1박 2일 동안 신나는 여름통합캠프를 체험했다.
김재봉 교육장은 “‘빨주노초파남보’ 여름통합캠프의 이름처럼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동들이 모여 그 속에서 장애도 하나의 다양성으로 받아들여 친구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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