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오는 6일과 20일 두 차례 오후 7시 30분 신암공원과 안심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2010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아미치 아트 컴퍼니(단장 김형국) 주관으로 클래식, 재즈, 세미클래식, 발라드 가요로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민요를 곁들이는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지는 퓨전한마당을 펼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현장으로 찾아가서 지역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향수를 만끽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되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