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5급 1명, 팀원 3명으로 구성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구산면 수정리 수정일반산업단지 민원 해결을 위한 T/F팀을 7월 30일 구성하고, 팀장에 김려생(행정5급)을 인사 발령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정일반산업단지 조성 T/F팀은 도시개발사업소 산업입지과에 직제를 두게 되는 수정산단 조성 및 민원해소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팀장인 5급 1명은 산업단지 조성 및 민원해소 관련총괄하고, 6급 1명, 7급 1명, 8급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해 산업단지 조성 및 26개 지원사업 등 협의하게 된다.
26개 주민지원 사항은 368가구 전원(이주희망자)에 대한 이주보상, 트라피스트수녀원 이전을 비롯해 마산-수정간 수정마을 관통도로 왕복 4차선 확장, 복지타운 및 스포츠타운 조성 등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통합시 출범으로 찬?반측의 의견반영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민원 발생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며 "산업단지 조성 마무리 단계인 현 시점에서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사항과 협의 및 행정지원 등 선무활동으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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