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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도서관,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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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도서관,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 장윤정 기자
  • 승인 2010.08.04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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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하남도서관(관장 이명자)에서는 8월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의 목적은 방학과 농한기를 맞이한 지역민들에게 학습 및 취미활동, 독서습관 형성과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내 인생을 바꿀 한권의 책'은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정해진 도서를 읽고 주제에 맞는 토론을 한 다음 독후활동을 한다. 운영기간은 8월 10일~14일 5일 동안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책 읽어주는 엄마 책 읽는 아이'는 유아・초등학교 1~2학년・학부모 대상으로 운영되며 엄마와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는 낭독법과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운영되며 8월 17일~21일 5일 동안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방학기간동안 환경적 여건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댄스교실'도 운영한다.

최신유행 댄스를 배우며 8월 3일~26일 10회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30분~5시30분까지 글뿌리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농한기를 보내고 있는 농촌지역민에게도 직접 찾아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찾아가는 건강요가교실을 주간과 야간으로 운영한다. 시동3리 복지마을회관, 시서마을 회관, 야촌마을 회관, 백내마을 회관에서 주1회~주2회 각각 진행된다.

이번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참여자들에게 토론을 통한 자신감, 책 읽는 습관 형성, 자녀와 부모와의 유대감 형성과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스트레스 해소 및 긴장완화에 도움을 주고 농촌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유지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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