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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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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찾아가는 미술교실'
  • 공귀순 기자
  • 승인 2010.08.05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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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학교서 만나는 미술교실

미술관에 가지 않고도 미술관 강의를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은주)은 도민들이 미술에 대해 접근할 기회를 넓히고 미술 감상 인구 저변확대와 도민과 소통하는 미술관을 만들고자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연다.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경남도립미술관의 대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미술관 방문이 쉽지 않고 미술 감상의 기회가 적은 직장인이나 저소득 맞벌이 부부 및 원거리 학교 등을 미술관 학예사나 초빙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하고 미술 감상의 안목과 표현력을 길러주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특히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도민들이 직장이나 학교 등 가까운 곳에서 강사료 부담 없이 미술전문가를 초빙하여 미술작품을 흥미로운 관점으로 감상하면서 손쉽게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미술관을 찾지 않아도 편하게 미술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그동안 어린이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어도 그러하지 못했던 도민들을 위한 맞춤식 강좌로 진행된다.

2010년 '찾아가는 미술교실' 을 유치하고자 하는 경상도 소재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단체, 학교 등은 수강 인원 40명 이상을 확보하고 강의실을 구비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한 뒤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문으로 요청하면 된다.

유치희망처의 여건상 수강 인원이 40명에 미달할 경우는 사전 협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찾아가는 미술교실'에 앞서 개관 이후로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사업을 통해서 원거리 또는 소외지역에서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2010년도의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은 의령 문화원, 양산 공인박물관의 전시를 마치고 세 번째 전시회를 마산 진북면의 삼진미술관에서 8월 22일까지 열고 있으며 고성 공룡박물관(9월), 통영 해미당갤러리(10월), 밀양 시립박물관(11월)에서 각각 전시하게 된다.

또한 앞으로도 미술관을 쉽게 찾아오기 힘든 도민들이 미술을 보다 자주 접하고 미술관을 찾는 계기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술관에서 직접 미술창작을 체험하는 기회의 폭을 넓힐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자 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미술관 홈페이지(www.gam.go.kr)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기 바라며 문의 전화는 (055-211-032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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