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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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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다'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08.05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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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북인 자녀 초청 한국전통문화체험연수 실시

   
 
  ▲ 농암종택방문.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국인성교육연수원(원장 윤용섭, 이하 연수원)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8월 1일부터 해외 경북인 자녀를 초청하여 '한국전통문화체험연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2009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하였는데, 교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10년부터는 대상지역과 교육생을 확대하여 4개국 33명의 동포 자녀를 초청하였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는데, 안동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 경주를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 고령의 대가야문화 등 경북의 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이 지역에서 현장학습과 강좌가 운영되며, 포스코(포항)와 전자산업단지(구미) 견학과 아울러 새마을정신을 배울 예정이다.

2010년은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사건들이 많은 해이다. 국력이 약해 일제에게 강제로 국권을 빼앗겼던 경술국치 100년, 한국전쟁 60년, 4‧19혁명 50년이 되는 해가 바로 올해이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유교문화문화박물관, 다부동전적기념관, 임진각 등지를 찾아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8월 4일까지 안동에서 유교문화를 배운 학생들은 5일부터 포항‧경주‧고령‧구미‧문경‧서울 등지로 교육 장소를 옮겨 가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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