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시장, 2주간 구청서 ‘시민 만남의 날’ 정례화
이에 따라 박완수 창원시장은 매월 2주간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1주), 진해구(1주)에서 현장 근무하며 ‘시민 만남의 날’을 정례화 해 지역민의 바람과 고충을 듣게 된다.
특히 ‘시민과 만남의 시간’은 시장과 주민이 직접 면담형식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때 제안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하고 주요시책으로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같은 ‘시민 만남의 날’ 운영은 통합시정을 주민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챙겨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박 시장의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박완수 시장은 4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만남’을 본격화 했다.
이날 오후 3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열린 첫 ‘시민 만남의 날’에서는 개인택시 마산지부장과 마산합포.회원지역 이통장회장단 등을 면담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창원시는 앞으로 소외계층을 포함한 일반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인터넷과 FAX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선정할 방침이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은 물론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어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시민들이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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