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체육영재센터, 日 후쿠오카현립스포츠과학센터 교류 방문
부산대학교 체육영재센터(센터장 양점홍 교수)의 공동연구원과 지도자, 체육영재(육상・수영・체조) 중 초등학교 5・6학년 16명 등 총 21명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립스포츠과학센터를 방문해 선진체육시스템 체험한다. 부산대학교 체육영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지정한 부산・경남・울산지역 초등학생의 체육영재양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기 교육생 60명을 선발해 매주 토요일 과학적인 체육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양점홍 센터장은 “체육 꿈나무들에게 체육선진시스템을 견학시킴으로써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우수체육영재로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영재들에게는 공부하며 운동하는 선진체육시스템을 체험하게 하고, 연구원과 지도자들에게도 선진체육시스템을 접목시켜 체육영재들에게 지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우리나라의 체육영재교육시스템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장기적으로 교류의 장을 더욱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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