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의 개최
경북 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 3/4분기 회의가 4일 오전 11시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 회장인 한국관광공사 이귀근 영남권협력단장을 비롯한 경북도 및 북부권 11개 시.군 관광업무과장 및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북부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을 협의하였다.
특히, 이번 공동의제로 오는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3회 부산국제관광전과 8월말에 개최되는 싱가포르 국제관광박람회 공동참가 등이 주된 의제로 다루어졌으며 하반기에 개최되는 지자체별 축제행사와 관광개발사업 등에 대한 사항을 집중 협의했다.
한편, 경북북부권 관광진흥협의회는 2006년 5월 경북북부권 11개 시군의 지역관광 혁신기반조성 및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회원 상호간 공동 협력지원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발족되어, 지금까지 관광객유치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그동안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10여 차례 공동참가하고, 봉화.영양.울진과 연계한 정기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운영하여 수도권 관광객 1,500여명을 유치하였으며, 관광홍보물 공동제작.배포, 언론인, 여행사 대표 초청 팸투어 실시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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