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형극’ 및 ‘책 읽는 버스 운영’등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6일에는 인형극과 이동도서관 버스를 이용한‘책 읽는 버스’가 도서관 시청각실과 주차장에서 각각 운영되었다.
인형극단 친구들이 공연한‘황소가 된 돌쇠’는 게으름뱅이 돌쇠가 일하기 싫다는 이유로 소원을 빌어 스스로 황소가 된 이후 겪게 되는 어려움을 통해 부지런함과 일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일깨워 주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두 번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네이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책 읽는 버스’는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총 2,000여 권의 책을 구비한 움직이는 도서관으로 버스 안에서 자유롭게 책을 보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그림책 원화 전시회, 독서교실, 과학 만들기 교실, 북아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와 지역민들의 여가선용과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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