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역대 최대 국내외 시장 참여 최대 행사 개최
상태바
역대 최대 국내외 시장 참여 최대 행사 개최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0.08.07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2 창원 IAEC 세계총회’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창원시가 국내외 시장이 대거 참가하는 ‘2012년 창원 IAEC 세계총회’를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5일 오는 2012년 4월 개최하는 ‘제12회 창원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의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창원시청에서 있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6일 총회의 기본방향, 성공전략, 타당성 분석 및 파급효과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먼저 갖고, 전차대회와의 차별성, 행사성 지양,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회원도시 기관장을 포함한 국내외 참가자 유치방안과 IT 등 홍보방안 등에 대해 보완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송일승 창원시 기획정책실장, 박경성 평생학습담당관, 신인철 IAEC총회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수행업체인 동서대학교 성은희 교수가 보완된 최종보고서를 발표했다.

성은희 교수는 최종보고서를 통해 ▲총회에 참가한 모든 시장들에게 공식행사 및 부대행사에 역할을 부여하고, 1개 이상의 주제강연에 참여하도록 하며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창원선언문 도출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유도해 역대 최대 국내외 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최대행사로 개최하는 것을 기본방향으로 제시했다.

또 ▲행사성을 지양하고 전차대회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선진학습도시들의 정보들을 결집하여 총체적 효과를 창출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한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방안으로 다문화도서관 등 교육관련 현장방문 프로그램, 주남저수지를 비롯한 환경관련 현장방문 프로그램, 제8회 창원평생학습축제&창원과학축전 연계, 국내외 자매도시 참가 프로그램 확대 등의 방안도 제시했다.

이날 성은희 교수는 보고 말미에 “창원시는 2011년부터 준비기획단을 구성하고 국비 확보 등 준비에 총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면서 성 교수 본인도 “‘2012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4월 2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제11회 IAEC 세계총회’에서 차기 개최지 지위를 공식 부여받았다.

아시아권에서는 처음 열리는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는 각국의 회원대표와 교육전문가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국제적인 교육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1994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창설된 IAEC에는 현재 35개국 420여 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2006년 12월에 가입해 2008년 4월 상임이사 도시에 선임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