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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계곡인근 도로마비 시민 `왕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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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계곡인근 도로마비 시민 `왕짜증`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0.08.09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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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반복 대책 없이 수수방관

 
 
 지난 8일 김해시 상동면 장척계곡 주변 도로가 주차장이 되었다.

 몰려온 피서객들이 도로변 양쪽에 불법으로 주차를 해두고 계곡으로 사라지자 이 길을 왕래하는 인근 공장과 주민들의 차량이 뒤 엉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다.

 김해시에서 주차관리인을 배치해 두었지만 이 넓은 지역을 감당하기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김해시는 해마다 이곳에 수 천 명의 피서객들이 계곡을 찾고 있고 그때 마다 주차전쟁을 치루고 있지만 매년 대책 없이 수수방관이다.

 
 
 한마디로 이곳을 찾는 시민스스로 해결하라는 식이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것이 피서객들의 불만이다.

 모처럼 장애가 있는 아이를 데리고 왔다가 1시간째 차속에 있었다는 김해시 대성동 김모씨(47세)는 김해시가 늘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펴겠다며 노래를 부르지만 오늘 이곳에서 공무원이나 경찰 한 명 본적이 없었다며 질타를 했다.

 좁은 도로 양쪽에 불법으로 얌체 주차를 한 지각없는 시민들도 지탄받아 마땅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김해시가 피서지 대민서비스에 두 손 놓고 있었다는 것은 보통 문제가 아니라며 운전자들은 지적을 했다.

조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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