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청, 자생단체 등과 쓰레기 2톤 수거
▲ 진전면 거락숲에서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이날 행사에는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 자생단체,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거락숲 및 진전천 1㎞구간에 대해 쓰레기 2톤을 수거하는 한편, 피서객들에게 무단투기 금지 홍보 및 피서지 마무리 대청소 시간(클린-타임제)을 실시했다.
장용태 환경위생과장은 "한 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생단체 회원들이 쓰레기 수거로 피서지가 말끔하게 정리됐다"면서 "쓰레기 무단투기는 피서지를 찾는 또 다른 행락객에게 피해를 주는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인 만큼 쓰레기를 아무 곳에서나 버리는 행위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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