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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CECO서 지역 완제품 전시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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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CECO서 지역 완제품 전시박람회 개최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0.08.10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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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품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로 홍보
 
 
창원시가 지역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의 내수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기업의 영업팀을 자처하고 기업 마케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와 (사)중소기업이업종경남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0창원우수상품박람회(CW Fair 2010)'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박람회는 다른 전시박람회와는 달리 기업의 성과를 보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데, 창원에서 만들어지고 가정에서 직접 사용하고 있는 우수 소비재를 테마로 한 'Made in Changwon관'과 기계, 전기전자, 철강, 운송장비 등을 전시하는 '중소기업우수상품관' 등 2개 관 122개사 214부스로 열리게 된다.

특히 'Made in Changwon'관에서는 차량, 자전거, 가전, 생활용품, 식음료 등 창원에서 생산되어 전세계로 수출되는 지역 내 30여개사의 각종 우수 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참가업체 이벤트가 펼쳐지고, '중소기업우수상품관'은 참가업체의 마케팅지원을 위한 국내.외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시는 '2010 창원우수상품박람회' 개최에 앞서 가정에 배달되는 생활정보지와 같이 시민이 직접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역생산 완제품을 모은 '메이드 인 창원' 책자를 9월말까지 제작하기로 했다.

'메이드 인 창원' 책자는 지난해 국.영문판으로 약 2,000부를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창원생산 완제품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는데, 이번 통합창원시 내에서 소비재를 생산하는 약 40여개사의 주요 생산품 소개와 함께 지식경제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생산품의 면면을 담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해 9월말까지 책자를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인데, 시는 이번에 발간되는 '메이드 인 창원' 책자는 창원우수상품박람회와 더불어 창원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내고장 상품애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LG, 지엠, 두산, STX, 현대 등 세계 유수의 대기업이 소재하고 세계일류상품 생산의 전진기지로 발돋움 하고 있는 창원시는 기계산업이 특화된 도시로의 입지가 굳어져 있지만, 가전제품, 자동차, 자전거 등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산업명품 소비재도 즐비하게 생산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박람회와 메이드인 창원 책자 제작으로 우리 가정에 있는 품들이 창원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자부심도 느끼고, 지역 기업의 임있는 생산활동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역기업 생산품 홍보를 위해 신제품 발표일에 기업의 날 선포와 지역생산 경차 판매촉진을 위한 'Buy 지엠대우 By 창원' 발대식 개최, 시청 전광판 지역기업 홍보 동영상 방영, 기업제품 홍보책자 제작, 기업체 카탈로그 전시 등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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