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공공도서관 내년 개관을 목표로
대구 동구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율하동 1627번지 건립공사 현장(율하체육공원 동편)에서 국회의원.시의원.구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을 참석하는 기공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는 꽃봉오리 풍물단의 안전시공 기원 공연에 이어 식사 및 축사, 시삽, 떡케익 절단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안심공공도서관은 대지4,032㎡, 건축연면적 2,387㎡, 지하1층/지상3층의 규모로 어린이․유아열람실, 종합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지식정보 접근 제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정부에서는 2013년까지 인구 5만명당 1개 도서관을 목표로 전국 도서관 인프라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이 기회를 활용하여 교육과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동구를 명품교육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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