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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미래 주역들 중국문화체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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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미래 주역들 중국문화체험 한다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08.10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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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고등학생 12명 중국 개봉시 홈스테이 실시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사물을 보는 통찰력이 있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업성적우수학생과 인솔교사 등 16명으로 구성된 문화 체험단이 1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하남성 개봉시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지난해 양 도시 간 체결한 우호교류협약서에 따라 청소년 홈스테이를 통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며, 세계 경제시장의 초 관심 대상인 중국에서의 홈스테이를 통해 생활, 문화, 언어를 익혀 세계무대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로 삼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우호협력 기회를 제공해 미래에도 더 발전적인 국제교류 우정을 간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와 개봉시는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21세기 글로벌시대 상생할 수 있는 국제환경조성과 교류증진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무원 파견, 체육단체 교류 등 민․관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도 한약축제 때에는 개봉시 중의원 한의사들이 대거 참여 중국의 유명한 안마 진료를 펼치기도 했다.

중국 개봉시는 경북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남성에 속해있는 인구 510만명의 농업 도시로 석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면화, 땅콩의 생산량은 중국내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북송(北宋) 당시 168년(960∼1127)간 통일 중국의 수도로서 중국 7대 고도 중의 하나이며 청백리 포청천이 개봉부 판관으로서 명성을 떨치던 곳이기도 하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중국 개봉시와 처음 실시하는 홈스테이가 양국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영천시 청소년들이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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