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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러시아 물동량도 늘고 항로도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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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항, 러시아 물동량도 늘고 항로도 늘고~
  • 김향미 기자
  • 승인 2010.08.18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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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장금상선 ‘골든 윙’호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 처녀 입항식 가져
러시아 수출 전진기지로 도약하고 있는 포항 영일만항에 러시아 보스토치니항을 오가는 신규선박이 추가 투입됨에 따라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20일 영일만항 컨테이너부두에서 포항영일만항과 러시아 보스토치니항간 신규선박인 골든 윙(GOLDEN WING)호의 처녀 입항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일만항을 입항하게 되는 ‘골든 윙(GOLDEN WING)’호(12,084톤급)는 20피트 컨테이너를 최대 666개 적재할 수 있는 선박으로 포항영일만항과 러시아 보스토치니항을 매주 2항차씩 오가며 컨테이너 화물을 수송하게 된다.

신규선박을 투입하게 되는 장금상선은 세계 47위, 국내 5위 선사로써 중국 23개 항로, 일본 6개 항로, 동남아 8개항로, 러시아 1개 항로 등 총38개 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선사이다.

이번 ‘GOLDEN WING’호의 추가 선박투입으로 영일만항은 러시아항로에 천경해운, 고려해운, 장금상선 3개 선사 4척의 선박이 취항하게 되며, 주 7항차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화주 및 국제물류주선업자에게 선택의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영일만항이 대러시아 수출입의 전진기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현재 영일만항은 쌍용자동차의 대러시아 수출 물동량과 조만간 재개될 기아자동차의 러시아 수출 물동량, LG전자의 러시아 수출 증가 등으로 영일만항이 한국의 러시아 수출입의 관문항만으로 그 역할이 날로 성장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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