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 46명 참가 16일~18일 15시간 과정 운영
특수교육 담당교사들이 학생 개개인의 장애특성 및 정도와 능력에 맞는 적절한 교수방법 적용 사례들을 통하여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회는 현장 지도 사례 중심으로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강사로는 국제대학교 이한우, 춘해보건전문대학 윤치연 교수가 ‘교육현장 중심 진단 평가의 이해와 활용’을, 이진미, 김병후, 정명철 교사가 ‘다양한 교수 · 학습방법을 활용한 현장 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지난 16일 개강식에 참석한 한 교사는 “장애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질 높은 교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애 원인과 상태에 대한 진단이 중요한데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들의 문제 행동을 진단하고 평가하는 실무능력을 기르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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