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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9월 시민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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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9월 시민 프로그램 풍성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09.0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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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
 
 
시민에게 보다 친숙한 문화․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9월 4일부터 관람료가 공식 폐지되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이 9월중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해양자연사박물관은 9월중 특별기획전으로 △부산의 수채화가들이 해양도시 부산을 화폭에 담아 낸 '바다풍경전'을 9월 12일까지 △土, 火, 水를 주제로 자연과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도예작가들의 전시회인 '부산도예축제'를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초.중.고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불가사리를 관찰하는 '토요체험학습 관찰교실'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들이 참여하여 산호류, 어류, 패류, 갑각류 등 바다생물에 대한 관찰 및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돋보기! 과학관!' △학생과 일반인들이 친환경비누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환경배움터(9.18)' △보호자를 동반한 만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체험교실(9.4)' △가족 등 일반인 20명과 함께 송정 구덕포에서 벌이는 '바다정화활동(9.19)' △초등학생들이 에어로켓을 실험해 보는 '다박사의 펀펀(9.26)' 등을 운영한다.

또, 박물관의 분관인 부산어촌민속관에서는 부산판화의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Looking for Print Story'가 10월 6일까지 진행되며, 족두리.폰장식 등 민속품 만들기 교실, 놀토해양사 여행, 펀펀과학관 등이 9월중 운영된다.

동래구 온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부지 12,618㎡, 연면적 8,920㎡의 4층 시설을 가진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분야 전문박물관으로, 세계 100여개국의 희귀종․대형종.한국특산종 등 해양생물을 중심으로 자연사적 자료 2만5천여점을 수집.전시하고 있다. 또, 북구 화명동에 위치하고 있는 부산어촌민속관은 2007년도부터 문을 열고 낙동강변 등 부산어촌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올해 7월 1일부터 관람료 무료화를 시범운영해 오고 있으며, 관련 조례가 시행되는 9월 4일부터 관람료 무료화가 공식 시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해양수도 부산의 시민들이 해양과 바다에 대해 더욱 애정과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관련 전시회 유치 및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해양자연사박물관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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