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사회복지사 1급 대거 합격
▲ 한국국제대 캠퍼스에 게시된 각종 시험 합격을 알리는 현수막 모습. | ||
9일 한국국제대에 따르면 2010년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소방방재학과 학생 10명이 합격한 것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서울지방경찰청 등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공무원 시험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20명이나 대거 합격한 것을 비롯해 방사선동위원소 일반면허 국가고시에도 8명이나 합격했는데, 한국국제대는 20명이 응시해 40%의 합격률을 기록해 전체 평균 합격률이 10% 안팎인 점을 감안하면 전국 최고 수준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직원과 학생들의 각종 학술대회 입상도 잇따랐는데, 대한테이핑물리치료학회 학술상을 비롯해 전국물리치료사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2편, 물리치료사 종합학술대회 우수상, 한국연구재단 대학생 논문연구지원사업 2건 선정, 경남방사선사협회 우수논문상 2편, 한국방사선학회 최우수논문상, 우수논문상 수상, 한국체육학회 국제학술대회 논문발표, 부산광역시장배 미용대회 금상 수상 등 2010년 상반기에만 풍성한 수확을 거둔 것.
이밖에도 특수체육교육과 박병도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 구성들의 교육성과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국제대는 '잘 가르치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분야에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하고, 방학중에도 각종 국가고시 준비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쉼 없이 노력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한국국제대 손정웅 총장은 "고교시절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수준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학생 모두가 졸업 후 사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게 1차 목표이다"면서 "사회와 기업에서 환영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양교육과정 개편과 강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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