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상황 점검 통해 완벽한 행사 준비
울산시는 오는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상황 점검을 통해 완벽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9월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박맹우시장 주재로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옹기엑스포 행정지원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통대책은 물론 숙식대책, 쓰레기 문제 등 엑스포 개최를 위해 지금까지 준비해 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보고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대책을 수립하여 성공적으로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다.
특히,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 시점에서 엑스포 행사장 조성은 물론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 마련과 임시역사 조성상황 등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행정지원단은 총괄지원, 홍보, 조직.의전, 도로.교통, 관광.숙박.보건 등 총 12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직위원회 관련 행정지원 및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엑스포 준비 및 운영전반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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