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시상식, 화합의 장 등 마련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한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마련된다.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광수)가 주관하고 S-OIL(주)울산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9월 10일 오후4시 울산MBC컨벤션웨딩홀에서 박맹우 시장, 박순환 시의회 의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HAPPY ULSAN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의 장으로 실시되며, 기념식은 사회복지대상을 포함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현대자동차주식회사 ‘사회복지대상’을, 김지은씨(33.울주군 지역사회협의체) 등 6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박천문씨(48.장애인체육관) 등 7명이 울산시장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또 고영방씨(31·태연재활원) 등 5명이 울산시의회의장 표창을, 채종성씨(48.CK치과병원)등 5명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강명욱씨(61.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5명이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S-OIL(주)울산복지재단이 제11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2010 울산사회복지대회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한다.
기념식에 이어 열리는 ‘화합의 장’은 축하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