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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하트세이버 일반시민 1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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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본부, 하트세이버 일반시민 1호 선정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0.09.10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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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본부(본부장 신현철)는 일반시민 이혜영(춘해보건대학)과 북부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사 정성련, 소방사 서영호등 3명을 하트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하고 9월 9일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의 뜻이며, 심정지로 죽음 직전에 놓인 환자를 병원도착 전까지 적극적인 응급처치활동을 통해 생명을 구한 일반시민 및 구조․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배지'를 달아 줌으로써 심폐소생술의 저변확대 및 명예심 고취를 통한 보다 더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으로 부산에서는 금년부터 시행되었다.

이번에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3명은 지난 7월 28일 북구 만덕3동 호산상가 내 3미터 높이의 천정 전기배선작업 중 감전사고로 추락하여 호흡 및 맥박이 없는 박모씨(남50세)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하여 심장자극 및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 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혜영(여, 20세)은 춘해보건대학 간호학과 학생으로 소방서 실습중에 하트세이버 일반시민 1호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산에서는 금년부터 처음으로 시행하는 하트세이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대 시민 및 구급대원 등 누구나 생명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면 하트세이버로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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