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적성 신장.방과후 학교 활성화 위해
용원초는 (구) 급식실을 리모델링하여 5개의 타석과 1개의 퍼팅 연습장을 구비했으며 방과후 수강아동들을 위한 30개의 골프 연습채와 장갑, 교직원 연수용 골프 연습채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에 개강한 골프 교실은 골프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어 현재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문의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용원초는 방과후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도 학교의 골프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토요일마다 학년별로 골프체험수업을 계획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4학년 이훈주 학생은 “우리학교에 골프연습장이 생겨 정말 좋다. 부모님과 함께 골프연습장에 가본 적이 있는데 학교에서 골프를 배울 수 있어 기쁘며 열심히 배워서 나의 재능을 발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어린이 골프교실’을 개강하며 점점 대중스포츠가 되어가는 골프를 어릴 때부터 조기 교육함으로써 골프가 어른들만의 취미생활이 아닌 학생들의 진로 개발 및 취미생활로 바뀌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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