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영훈·사회학과4)는 개교 60주년과 4·19혁명 48주년을 맞이하여 ‘개교 60주년 기념 4·19정신계승 개척인 달리기 대회’를 4월 24일 오후 1시 경상대학교 정문~가야자모병원 구간에서 개최한다.

총학생회 김영훈 회장은 이번 달리기 대회의 의의에 대해 “이번 달리기 대회는 민주화의 상징인 4·19혁명을 기념하고 그 의의를 학내 구성원들의 단결된 모습으로 풀어내고 개교 60주년을 학내·외에 홍보하여 대학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고 말했다.

달리기대회에는 학생·교수·교직원·동문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달리는 구간은 경상대학교 정문~개양오거리~석류공원 앞~주약동 탑마트~가야자모병원(반환점)~정문이다.

행사는 총학생회장의 인사말과 4·19 의의에 대한 설명, 대학본부 관계자와 총동문회 관계자의 인사말, 몸풀기, 대회 시작, 시상식 등의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단체부문 최다 참가상, 단체 속도상, 4·19정신계승상, 퍼포먼스상 등으로 나눠 할 예정이며 개인부문에서는 남녀 순위별 상품을 지급하는 외에, 60등을 하면 ‘60주년상’, 419등을 하면 ‘4·19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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