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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운도예 박용수씨 '가야의 그릇'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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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운도예 박용수씨 '가야의 그릇' 대상
  • 영남방송
  • 승인 2008.05.07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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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해 공예품경진대회

ㅡ최기영씨 '까치 호랑이와의 여행' . 서도미씨 '골무'  금상

  김해시는 제4회 김해시 공예품경진대회에서 미다운도예 박용수씨가 출품한 '가야의 그릇'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금상에는 설도예 최기영씨의 '까치 호랑이와의 여행'과 도미자수 서도미씨의 '골무'가, 은상에는 허건태. 강효용. 차기정씨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접수한 제4회 공예품경진대회에는 목공이나 금속, 도자, 섬유, 종이, 기타 소재로 전통.일반 공예기술로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작품 등 분청도자기의 고장답게 뛰어난 작품(총 118점)들이 대거 출품돼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이번 심사위원들의 평이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가야의 그룻'은 석고몰드를 제작, 기계물레로 성형한데다 화장토를 이용해 상감을 장식후 투명유를 사용하고 김해를 상징하는 토기류의 빗살문을 현대화시켜 토기의 질감과 분위기는 물론 현대생활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금상을 차지한 '까치 호랑이와의 여행'은 대량생산이 가능토록 한데다 보다 친근하고 우리의 조상들과 가까이 접해 있다는 것을 작품으로 보여 준 점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골무'는 전통 생활용구인 골무를 옛 기법인 휘감치기로 마무리 해 한국적인 문양에 색상을 부드럽고 조화있게 현대화시켜 실용성 장식품으로 제작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학고방의 장용호씨 등 3명이 동상을, 다송도예 송영복씨등 4명이 장려를, 늘솜도예 강문식씨 등 4명이 특선을, 동원한지공예방 전순희씨 등 15명이 입선했다.

한편 시는 이날 입상한 32점의 공예품은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창원소재 성산아트홀에서 열리는 도 공예품대전에 김해시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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