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효행사상 앙양을 위하여 평소 경로효친 사상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있는 효행자와 이웃의 모범이 되는 장한 어버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한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는 노환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어머니를 18년간 극진히 간병하며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김윤수(익선동 ,여,51세)씨 등 13명이 ‘효행자’에, 지적장애(정신지체)1급인 중증 장애인인 딸을 40년 넘게 성실히 양육한 백용순(경화동,여,65세)씨 등 2명이 ‘장한 어버이’에, 그리고 무의탁 노인 무료 급식 지원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진해신항만라이온스클럽 등 2개 단체가 ‘효행단체’에 각각 선정되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