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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 "관보게재 강행시 개원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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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 "관보게재 강행시 개원 거부"
  • 영남방송
  • 승인 2008.06.02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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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정부가 오는 3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장관고시에 대한 관보게재를 강행할 경우 개원을 거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어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야권은 관보게재 시한까지 정부가 내각 총 사퇴, 이명박 대통령과 야3당 대표들간 회동, 쇠고기 재협상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오는 5일로 예정된 18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당이 개원 거부 결정을 내릴 경우 이명박 대통령 연설이 예정된 개원식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진행되는 국회의장단 선출이 파행을 빚게되고 국회활동이 한동안 마비되는 등 이미 장외공방에 돌입한 정국이 돌파구를 찾지못한 채 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민주당 유은혜 부대변인은 "아직 개원 거부 문제를 공식 회의 석상에서 논의한 적은 없지만 쇠고기 장관고시에 대한 관보게재가 이루어지면 개원도 어렵다는 입장"이라며 "원 구성도 안하고 있는 차에 국회 개원은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민주노동당 박승흡 대변인은 "관보게재 시한이 다가오고 있지만 우리의 요구가 반영된 것은 하나도 없다"며 "18대 개원도 중요하지만 정부가 쇠고기 문제를 밀어붙인다면 개원의 의미가 없다"고 거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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