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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곁에 우리가 있습니다
  • 조현수 기자
  • 승인 2011.10.05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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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창립
서태혁 김해 현대병원장 초대이사장 취임

지난달 29일 김해시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 주민과 내빈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창립 및 초대 이사장 취임식이 있었다.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는 서태혁 이사장.  
 

사선을 넘어 북한을 탈출한 우리 동포를 돕기 위해 김해지역 인사들이 뜻을 모아 자립협의회를 창립하여 앞으로 이들 동포들을 적극 돕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김월곤 상임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북한이탈주민협의회 오용길 회장이 서태혁 이사장에게 이사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초대이사장으로 추대된 서태혁(현대병원장) 이사장은 그동안 공로가 많은 관계자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월곤 상임이사 등 초대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서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북한 이탈 주민들이 정부로부터 받은 정착금으로는 동포들이 살아가는데 턱없이 부족하고 특히 나선 이곳에서 안정적인 생활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절대 필요하다"며 "오늘 창립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이들 동포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취임사에 이어 김정강 김해부시장의 격려사와 박정수 생명나눔재단 이사장, 김성우 전 도의원의, 강동명 중앙교회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정수 생명나눔재단 이사장.  
 

박정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오늘 창립한 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는 지방자치 단체로서는 제일 먼저 결성하여 동포들을 돕게 되었다 하니 참으로 기쁘고 축하하지 않을 수 없고 죽음을 각오하고 북한을 떠나 이곳까지 오신 우리 동포요 형제자매인 이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의 더욱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오늘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를 결성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신 생명나눔재단 김월곤 상임이사님과 오용길 북한이탈주민협의회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축사가 끝나 후 서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협의회 오용길 회장에게 기념쌀 300kg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엔 김정강 김해부시장, 강동명 김해중앙교회 담임목사, 박정수 생명나눔재단 이사장, 조유식 영남매일 대표, 김성우 전 도의원, 김재구 주사랑교회목사, 예현수 하늘시민교회 목사, 하진명 김해복은교회 목사, 김광순 김해자유총연맹 여성회장, 허남철 희망나눔클럽 회장, 김문기 한나라당 김해을 사무국장, 허복술 한나라당 김해갑 사무국장, 차판의 장유적십자회장, 김형수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를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소리새 합창단의 축하노래와 가수 등 연예인들이 참석하여 축하노래가 있었고 취임축하 케이크 자르기와 친고의 시간을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사)북한이탈주민자립지원협의회 김해시 구산동 1070-4번지 전화 312-5823번이며 북한이탈주민 후원을 위한 1%나눔 회원 신청을 받고 있다.

 
   

 

   
 
  김월곤 상임이사가 공로패를 받고 이사장과 기념촬영.  
 

 

 
   

 

 
   
   
 
  김성우 전 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소리새 합창단의 축하공연.  
 
 
   
 
   

조현수/조래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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