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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회현동 가야유적지 탐방 건강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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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회현동 가야유적지 탐방 건강걷기대회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1.10.19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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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동네 문화제ㆍ유물
유적지를 걸어 보는 역사체험 현장

`경전철과 함께 다시 찾는 가야 역사ㆍ문화ㆍ관광의 중심 회현동의 재발견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한 `2011회 현동 가야유적지 탐방 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6일 김해시 봉황동 유적지 잔디 광장에서 있었다.

 

 
   

오전 8시 정각 출발 장소에 집결한 600여 명의 봉황동 주민들은 주최측에서 마련한 간단한 개회식을 함께 했다.

행사 출발식장에는 김맹곤 김해시장, 김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자생단체 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여하여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회현동 체육회(회장 김성수)가 야심차게 준비를 했으며 주민자치센터(동장 노순덕)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재줄), 자생단체협의회(회장 김긍수), 회현새마을금고(이사장 주종규)가 후원을 한 이날 행사는 가야의 거리→봉황역→바다분수→패총전시관→봉황동 유적지→회현동 주민센터→축협사거리→수로왕릉 앞→수로왕릉 돌담길→합성초등 옆길→수릉원→대성동 고분박물관→가야의 거리→김해도서관 등으로 약4km 구간을 1시간 동안 관찰 하면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과 유적지를 탐방했다.

완주한 600여 명의 주민들에게는 삼단 머거컵(600개)이 기념품으로 전달 되었으며, 행원권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1대, 노트북 1대, 자전거 15대, 디카 등 가전제품ㆍ생활용품 150여점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

 

 
   

행사를 후원한 주종규 이사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 문화 유적과 유물이 많이 있는 보물 같은 동네에 살고 있으면서도 진작 주민들 스스로 잘 모르고 있어, 우리 회현동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역사가 서린 곳인지 알리고 애향심도 고취시킬 목적으로 김해에서는 처음으로 이 같은 뜻 깊은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회현동 주민자치센터 박관후 총무계장도 "회현동 체육회가 마련한 이색적인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회현동에 이렇게 많은 문화 유적과 유산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면서 참으로 기분 좋고 즐겁고 보람 있는 발걸음이었다며 모두들 좋아 하더라는 말을 전해 주기도 했다.

김성수 회장은 "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청년회 회원과 동 직원 자생단체 임원을 비롯한 회원님 그리고 후원을 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발상이 세상을 아름답게 시민을 즐겁게 한다.

 

 
   

회현동 청년회가 마련 한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와 유적을 알게 하는 좋은 교육적 역사적 체험의 장이 되었고 자기가 사는 동네가 얼마나 훌륭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하는 곳인지 알게 하는 참으로 유익한 행사였다고 본다.

 
   

 

 
   

 

 
   

 

 
   

 

 
   

 

 
   

 

 
   

 

 
   

 

 
   

 

 
   

 

 
   

 

 
   

 

 
   

 

 
   

 

 
   

 

 
   

 

 
   

 

 
   

 

 
   

 

 
   

 

 
   

 

 
   

 

 
   

 

 
   

글ㆍ최금연 / 사진ㆍ조래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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