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 '헬기탑승으로 꿈과 희망을'
“헬기탑승으로 꿈과 희망을”
우와 여기가 어디지??
'헬기탑승으로 꿈과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방봉길)가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부산 경남 지역 장애인 단체와 소년소녀 가장 70여 명을 초청하여 산림헬기 체험행사를 했다.
이날 헬기체험행사에는 태연재활원 소속 장애인 20여 명을 비롯하여 하북지역과 사상구 자원봉사 센터 소년소녀 가장 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 진화 시범 관람을 시작으로 산악 사고자 인명구조 시범 참관 인명구조 장비 체험과 산불진화 장비 체험으로 이어졌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직접 헬기 탑승의 기회도 제공되어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하였다.
체험행사에 참석할 태연재활원 담당자 한혜경 씨는 "헬기를 이용해서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며 "이번 산불진화시범이 교육차원에서도 좋은 소재가 되었고 아이들도 헬리콥터를 처음 타는 탓에 너무너무 좋아하고 멋진 추억이 되었다"며 주최 측에 감사했다.
양산산림항공관리소 방봉길 소장은 “산불방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산불예방홍보인 만큼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헬기체험을 통한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헬기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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