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도자기 전시회가 경찰서 청사내에서 개최되고 있어 화재다.
김해경찰서는 5일 청사 2, 3층 로비 및 계단에다 김해 도예협회 회원들로 부터 기증받은 다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사 2층 로비에서 가진 이날 전시회 커팅식에는 윤창수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김해도예협회 관계자 와 지역 주민30여명이 참석했다.
이 도자기는 김해도예협회장 등 도예협회 회원 4명이 직접 만들어 기증한 소중한 작품들이다.
분청도자기를 비롯한 생활자기등 총52점이 전시되고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도자기 전시는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경찰서 로비 및 계단을 미술공간으로 활용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친근감 넘치는 경찰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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