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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게임중독 퇴치 발 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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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게임중독 퇴치 발 벗고 나선다
  • 변삼석 기자
  • 승인 2012.02.07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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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

영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가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해 6월 중앙대병원에서 첫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가 문을 연 이후 호남권 센터에 이은 세 번째다.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게임과몰입에 특화된 최초의 전문센터로, 게임업계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게임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개소식은 2월 7일 오후 3시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허원제 국회의원, 김종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 황태규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남권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로 선정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게임과몰입 관련 상담,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상담사 등 1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이 게임과몰입관련 예방·교육활동, 치료 프로그램 개발 및 치료서비스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문화 확립과 예방을 위해 부산시내 9개구 정신보건센터 및 각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과 치료활동 등을 통해서 사회적 문제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게임중독에 대한 상담만 해주던 것에 비해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는 해운대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치료수준이 확대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본 센터가 게임중독과 같은 게임의 역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남권 학부모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까지 확대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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