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0월18일  오전10시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관계전문가 일반시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관광요식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간 토의 갖고 관광요식업 침체요인 개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했다.

 
이번 포럼은 여행업체 및 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 교수, 연구소 등 전문가, 시민단체, 학생 등이 참여하여 전문가 주제발표 및 지정토론, 참석자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되어 침체된 부산의 관광·여행업계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동아대학교 임상택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포럼에는 부산 요식업체 특성화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김의근 동아대학교 교수, 유춘민 목장원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고,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포럼은 물론 보다 과학적인 정책자료 수집을 위한 관광통계조사 실시  관광·컨벤션분야 업무 극대화를 위한 각종 시책·제도의 발전적 개선을 추진했다. 

관광객의 눈높이 및 기호에 맞춘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관광 편의시설 정비와 현지 외국인의 표기법에 따른 주요 간판 및 안내표지판 개선 등으로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향상 및 관광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조래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