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원동 중심상가 지역인사 2백여 명 참석
‘김해를 맑고 향기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발원을 담고 가진 영남불교신문 김해불교문화센터(이사장 다중 조유식 영남불교신문 회장/ 원장 청하 스님) 개원식 및 부처님 봉안식이 200여 명의 지역인사들의 축하 속에 성대하게 봉행되었다.
한 달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원한 김해불교문화센터는 아미타 부처님을 본존불로 모셔진 법당과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강당(교육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200여 명의 수용이 가능한 문화센터는 김해불교 신도연합회 회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김해불교문화센터는 김해불교 신도연합회와 함께 일반적인 틀에 박힌 불교 운동이나 포교 사업이 아닌 새로운 시민사회불교운동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펴게 될 것이다. 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동의대 정성민 교수와 함께하는 노래교실과 시민, 불자, 외국인, 정착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 문화강좌, 문화유적지 탐방, 문화예술 활동, 불교유적탐방, 불교 사회지도자아카데미, 김해불교 교양강좌, 김해불교 노인대학, 청소년 문화교실, 어린이 문화교실, 김해불교 청소년봉사단, 행복 1% 나눔 봉사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지도자 포럼(BLGF), 불교청년회(YMBA), 불교 여자청년회(YWBA)와 함께 각종 시민 사회운동을 추진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김해불교문화센터는 사찰과 스님 신행단체가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고 한다.
김해불교문화센터는 김해시 부원동 601-13(중앙파출소 맞은편), 전화 331-99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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