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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2012년 유월절 앞두고 김해시 해반천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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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2012년 유월절 앞두고 김해시 해반천 정화활동
  • 최금연 기자
  • 승인 2012.03.10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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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경남동부연합회 김해, 양산, 밀양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700여 명 참여
150개국 2,200여 곳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새 언약 유월절 사랑 실천 동참
14일 김해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500여명참여 봉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해 150개국 2,200여 곳에서 대규모 지구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4월 초까지 전세계에서 연속적으로 시행될 이번 정화활동은 ‘안상홍 하나님의 성탄 기념, 2012 년 유월절 대성회 준비’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2012전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운동’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번 정화운동의 취지에 대해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세계인을 구원하기 위해 회복해주신 새언약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운동에 세계인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환경재앙으로부터 인류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해지역에서는 지난 7일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3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김해시의 환경정책에 따라 경남동부연합회 하나님의 교회 성도와 이웃 등 700여 명이 김해시 환경정책에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도구를 들고 해반천 산책로를 따라 가며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인근 도심의 도로변과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주변도 말끔이 청소해 폐타이어와 빈병 등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당일 행사에는 김정권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김해시 환경정책과 구정회 과장, 이명자 내외동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발전에 앞장선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시민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김해시 생활체육회 이만기 회장도 축전을 통해 행사에 임하는 성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내, 아들과 함께 참여했다는 박기석(53. 직장인) 씨는 “혼자서는 봉사활동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많은 분들이 함께 좋은 일을 한다니 참여하게 됐다”면서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이는데 해반천 산책로 주변에 이렇게 쓰레기가 많은 줄 몰랐다. 오늘을 계기로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교회의 큰 절기를 앞두고 해마다 세계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왔다. 또한 인간의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교회 측에 따르면 횟수를 적용하지 않은 소규모 활동들을 제외하고도 지난 2001년부터 2012년 1월까지 10여 년간 시행한 정화활동이 무려 1,308건에 달한다.

한해 평균 100건이 넘는 엄청난 정화활동을 시행해 온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의 이러한 활동은 오염된 지구를 정화하는 한편 세계인의 환경의식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오는 4월 5일로 다가온 ‘유월절(渝越節)’에 대해 “재앙에서 보호받고, 죄사함과 영원한 생명을 약속 받는 소중한 하나님의 절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구환경을 정화하듯 우리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해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과 구원을 선물로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환경재앙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원하는 일은 곧 인류를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절기를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이 교회 성도 500여 명이 참가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 행사를 가져 하나님의 사랑과 희생의 의미가 담긴 유월절 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
채혈에 성공한 참가자들의 헌혈증서들은 혈액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단체나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더욱 뜻 깊은 헌혈행사가 되고 있다.

김해 하나님의 교회 오영규 목사는 “지난 번 새 성전 헌당예배행사에 이어 이번 생명사랑 헌혈 행사로 꺼져 가는 많은 생명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으로 믿는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김해와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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