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정책 광고 ‘여행’편 방영
보건복지부는 금연선진국의 대열에 서기 위해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서 권고하는 수준으로 보다 강력한 금연정책이 필요함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금연정책 광고 ‘여행’ 편을 오는 19일부터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의 주요내용은 비흡연자들을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금연구역 확대 흡연자들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흡연율 감소를 유도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흡연경고 그림 도입 등이다. 복지부는 2010년 성인남성 흡연율 30%대 진입을 위해서는 흡연자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또 이번 TV 금연캠페인을 통해 전사회적인 금연분위기 확산과 금연정책 강화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