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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김,김,민 삼발이 위력을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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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튼소리- 김,김,민 삼발이 위력을 배워라
  • 경상도 촌놈 조유식
  • 승인 2012.04.24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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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만을 넘어 이제 60만으로 달려가고 있는 김해시다.

인구 50만 대도시가 되면 각종 인허가와 개발이 자체적으로 가능하고 김해시의 기능도 늘어나며 공무원도 증원된다. 인구 13만인 장유는 여러 곳의 택지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진영읍과 진례면도 그 뒤를 잇고 있으며 부산 북구 화명동과의 낙동대교 개통에 따른 대동면도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다 칠산 서부동, 주촌 선천지구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고 북부동과 내외동 동산동 부원동도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이들 지역의 공사가 마무리되고 입주가 완료되는 2018년경에는 김해시의 인구가 60만을 훨쩍 넘어 70만을 바라보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도시가 팽창되고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시민복지정책과 편의시설도 덩달아 확충되어야 한다.

도로확충, 대중교통, 교육시설,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 많은 사업을 위해서는 정부로부터 수없는 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을 따와야 하고 새로운 개발에 따른 민간투자자협약도 도출해 내야 한다.

이처럼 김해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하여 예산을 가져오고 국가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김해시장과 김해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역대 김해시장과 국회의원들을 보면 같은 당 이면서도 늘 불편한 관계가 형성되어 김해발전은 고사하고 시민들만 분열시켜 왔다. 언젠가부터 국회의원 두 분(집권당 열린우리당 소속 김맹곤, 최철국)은 여당소속이고 시장은 야당소속(한나라당 송은복)이 되어 한동안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면서 김해발전에 장애가 되기도 했다.

이후 집권당이 된 한나라당 소속 김해시장(김종간)이 재임했지만, 김해 갑구는 한나라당 김정권 의원이 김해 을구는 민주당 최철국 의원이 당선되어 엇박자를 이루기도 했으며 사사건건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장이 국회의원에게 막말을 하고 국회의원이 시장에게 항의하는 꼴불견을 연출하기도 했다.

급기야 같은 당 소속인 김정권 의원과 김종간 시장 간의 힘겨루기 싸움은 시민들을 패 갈림 시켰고 김해의 장기발전은 고사하고 당장 현안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빚더미 김해를 만들고 말았다.

국회의원과 시장의 고래 싸움 덕에 야당소속 시장후보가 당선되어 전임시장이 추진했던 각종 사업과 장기계획들이 중단되거나 패기, 수정되는 바람에 엄청난 예산과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거기다 김정권 의원과 김맹곤 시장이 2년여 동안 경전철 문제를 비롯해 사사건건 부딪치고 성명전을 펼치면서 뭐 하나 똑바로 해 놓은 것이 없었다는 것이 시민들의 생각이다. 김해의 어른이라는 작자들이 행사장에서 서로 인사조차 하지 않는 씨 건방을 떨면서 기고만장했던 그들이 김해를 불편하게 했으며 김해발전을 멈추게 했다는 비판도 있다.

“내가 최고”라는 고집불통에 “감히 나에게”라는 건방지고 거만했던 아상 때문에 김해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앉아 김해시의 미래발전을 논의한 적이 약 20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다. 는 것이 오늘의 김해가 빚더미에 앉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다.

이제 여당소속 김태호 국회의원과 야당소속 민홍철 국회의원이 탄생되었다. 무엇보다도 김맹곤 김해시장이 통 큰 정치력을 발휘하여 이 두 분 국회의원과 수시로 협의 하고 의논하여 70만 김해를 준비 해 주길 바란다.

아무리 무거운 돌덩이라도 튼튼한 삼 바리만 있으며 끌어올려 담아 실고올 수 있듯이 세분 어른이 삼 바리 협정을 맺어 서라도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데 만 몰두 해 주길 간절히 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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