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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활문화대학 수강생 공모전 대거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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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생활문화대학 수강생 공모전 대거 입상
  • 영남방송
  • 승인 2008.06.19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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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경상남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특선에 입상한 곽옥현씨의 수상장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하고 있는 전통생활문화대학 수강생이 도내 각종 공예전에 참가하여 대거 입상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40명의 회원으로 개강을 한 전통생활문화대학은 그동안 매월 2회 실시하는 정기교육에서 국내 유명 강사의 수준 높은 교육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전통생활기술의 발굴과 계승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강생들의 열의가 더해져 뛰어난 작품들이 속속 선을 보이고 있고, 전문가들에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통생활문화대학 수강생들의 수상내용으로는 제38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에서 황옥자씨가 출품한 ‘옥사스탠드’라는 작품이 은상을 수상하였고, 곽옥현씨의 ‘그림보자기’가 특선에 입상하였다. 또 김연순씨외 3명의 회원이 입선에 선정되었다. 경상남도관광기념품공모전에도 김연순씨가 출품한 가위집과 여의주보와 김정옥씨의 가래개 작품이 입선에 선정되었고, 진주시 공예전에서는 김연순씨의 러너셑 작품이 금상을 수상하였고, 강현숙씨의 모시발 작품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큰 성과를 얻어내고 있다. 

지난 2003년, 전통생활문화 발굴과 계승 발전을 위해 조직 되었던 전통생활문화연구회의 후속이라고 할 수 있는 전통생활문화대학은 규방공예와 관광상품을 접목시킨 새로운 공예상품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수강생 개개인의 열의가 높아 정기 교육 이외에도 수시로 학습 시간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더욱 보완하여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공예품 공모전에 출품하기 위해 지원을 해나가는 한편,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우수관광상품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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