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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도시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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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혁신도시 기공식
  • 김향미 기자
  • 승인 2007.10.20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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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남면.농소 3,803천㎡ 조성
 
[2007년9월20일]경북혁신도시 기공식
 

경상북도는 9월 20일 노무현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남면에서 경북혁신도시 기공식을 거행하고  조기착공의 결과로 수백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기공식에는 지역 국회의원 중앙행정기관장  이전공공기관장 대구광역시장 혁신도시지역 기초 단체장  도내 기초자치단체장 등 정관계인사 언론사 사장  교수와 도민 등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김천시 남면과 농소면 3,803천㎡에 조성되는 경북혁신도시 개발 사업은 2012년까지 9,325억원이 투자되며 완공시 1만세대 25,000 명을 수용하게 된다. 이번에 착공되는 1공구는 687,000㎡(20만평)의 규모를 3년에 걸쳐 1,6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관리공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한국전력기술(주), 조달청중앙구매사업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첨단교통시스템과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중서부와 북부권의 바이오과 농업관련 이전기관의 연구기능을 결합하여 양질의 농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경북김천혁신도시 착공은 경상북도와 김천시 공무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주민의 협조 없이는 불가능했다. 편입주민들이 현시가보상과 양도소득세 감면 등 여러 가지 요구조건을 요구하며 토지조사와 지장물조사를 거부하여 사업이 1개월 지체되기도 하였으나 끈질긴 설득과 혁신도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가 맞아 떨어져 조기착공하게 되었다.


신속한 보상과 주민편의를 위해 전국처음으로 사업현장에서 토지대장, 지방세완납증명서, 인감증명 등 증명서를 발급받는 ONE-STOP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상시작 20일 만에 50% 협의보상을 달성하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경상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블랙홀 같은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방과 중앙이 골고루 잘 사는 하나 된 나라! 우리의 후손이 꿈과 희망을 가꾸어 갈 수 있는 대한민국을 지방에서부터 만들어 갈 것' 을 강조했다.

김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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