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민원현장- 이상한 신호등 도로혼잡, 교통사고 유발
상태바
민원현장- 이상한 신호등 도로혼잡, 교통사고 유발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2.10.31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무서 앞 교차로 신호등 설치 후 사고 10여 건
운전자와 보행자 너무 위험하고 아찔아찔하다.

 
 

최근 김해세무서 앞 사거리에 운전자들과 보행시민들을 위해 설치한 신호등이 시민불편 거리가 되고 있다.

이곳은 신호등 설치 이전보다 설치 후 수시로 접촉사고가 일어나고 있는 마의 도로rk 됐을 뿐만 아니라 4차선 양방향에만 설치된 이 신호등 때문에 보행시민 안전사고와 차들이 얽히고설키는 등 교통 혼잡 위험도로로 변해 버렸다.

이곳의 신호등은 큰 도로의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는 목적에 따라 횡단보도 위에 양방향 통행차량을 제어하는 3색 신호등 1조가 설치돼 있다. 이 신호등은 직진과 정지 신호만 작동하고 좌회전은 신호와 관계없이 비보호로 허용하고 있다.

   
 
  ▲ 갑자기 나타난 트럭때문에 직진 차량들이 급정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도로와 접목된 왕복 2차선 이면도로 중 KT 쪽과 가야모텔 쪽에서 큰 도로로 진입하여 좌·우회전 및 직진하는 차량과 큰 도로에서 이들 이면도로로 좌회전하는 차들이 충돌하는 접촉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 신호등이 설치된 이후 이곳에서 일어난 교통사고가 10여 건을 넘어서는 등 위험한 마의 도로로 변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보행자들이 보행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중에도 KT 쪽에서 우회전 하는 차들이 밀고 들어오고, 가야모텔 쪽에서 나오는 우회전 차량도 밀고 들어온다.

이들 운전자들은 보행자 신호가 끝나면 직진신호로 바뀌는데 이때 큰 도로 차량의 전용도로가 되기 때문에 정지신호와 동시에 켜지는 보행자 신호가 끝나기 전에 좌회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지나는 시민들 사이로 밀고 들어 올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 불법 좌회전을 하다 충돌 위기를 맞기도 한다.  
 
여기다 위 두 곳의 이면도로에서 같은 이면도로로 횡단하는 직진 차들이 좌회전하는 차들에 막혀 도로 중앙에서 멈춰 서는 위험한 광경도 종종 벌어지고 있으며 직진 차량, 우회전 차량, 좌회전 차량의 혼잡으로 직진신호가 유명무실 해 지기도 하는 등 무질서 도로가 돼 버렸다.

신호등 설치 후 교통소통은 고사하고 혼잡 교차로와 위험 교차로로 변한 만큼 신호등 추가 설치를 하든지 아니면 기존의 신호등을 철거하고 보행자가 필요로 할 때만 보행시민이 보행신호기를 작동하는 시스템으로 교체해야 한다는 운전자들의 지적이다.

이곳 교차로는 생각보다 많은 차량이 왕래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교차로 동쪽의 KT와 세무서, 법무사, 동사무소를 비롯해 시청을 이용하고 있다.

서쪽으로는 새벽시장, 병원, 은행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붐비는 지역이기 때문에 보행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 보행자들 사이로 비집고 들아가는 차량들.  
 
면밀한 사전조사 없이 신호등 하나만 달랑 세워놓고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운전자와 보행자들은 이곳을 지나다닐 때마다 사고위험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있다고 했다.

관계 당국은 하루빨리 시민안전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여 조치를 취해 주길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 교통사고 현장 흔적들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 좌회전과 직진차량 때문에 막혀 있는 큰 도로 차량들.  
 
   
 
  ▲ 짧은 보행 신호안에 4곳에서 좌회전을 해야 하는 이상한 현상.  
 
   
 
  ▲ 가야모텔 방향에서 나오는 좌회전 차량 때문에 직진을 하지 못하고 있다.  
 
   
 
  ▲ KT 앞 이면도로에서 이곳을 진입하는 우회전, 좌회전 차량들.  
 
   
 
  ▲ 우회전 차량과 직진차량이 충돌 직전이었다.  
 
   
 
  ▲ 줄을 서서 기다리는 출근 차량들.(KT 앞 진입도로)  
 
   
 
  ▲ 직진 및 정지 신호만 없는 신호등.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