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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고등학교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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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상고등학교를 찾아..
  • 최철근 기자
  • 승인 2007.10.22 0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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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전경이 참 아름답다.

   
   사진 한구태 교장  
 본지는 개교10주년을 맞은 양산시 웅상고등학교를 찾아 학교경영 방침과 특별활동에 대해 대담을 하였다. 

웅상고등학교는 개교 초창기의 갖가지 어려움을 벗어나 대학 진학성적, 면학 분위기, 학생생활 면 등 내면적으로 크게 성장 발전해 지역의 명문 인문계 고등학교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교육 목표를 문는 기자에게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는 다양한 변화 능력을 요구합니다. 미래 사회 변화에 적응하고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서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지식과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학업에 열중하여 실력과 능력이 알차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기회가 있을 때 마다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인생의 성패가 좌우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시키고 장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어 줄 것을 항상 강조하고 있다고.” 소신을 밝히는 한구태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실력향상과 지적능력 향상을 위하여 전 선생님들이 아침부터 밤늦게 까지 학생들을 열심히 지도하고 있고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자량이 대단 하시다.

    학교장으로서 경영방침은?

   
  사진 설학출 교감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능력을 최대한 계발 하도록 지도 경영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태어났으므로 각자가 지니고 있는 소질과 적성도 다르다. 그런데도 우리 학생들 중에는 자칫 개성이나 적성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것만 부러워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 적성, 흥미, 능력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계발하여 대학진학이나 진로계획을 세우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작게는 교칙을 잘 준수하고, 친구들과 우정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지도하고,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인격 연마를 강조하고 있다.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바른 인성을 갖추어 올바른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교육 한다. 몸과 마음이 급격히 성장하는 고등학교 시절에 인생을 살아가는 슬기와 인격도야에 힘써 노력하여 올바른 인성,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큰세상을 보듬얼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특히 본교에서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폭력과 체벌을 없애고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자율 상·벌점제」를 시행하고 있다. 학생인권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학생 자율 상·벌점제 실시로 학생들의 체벌 문제를 해소와 교사들의 교권을 동시에 확보하여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학생생활로 이끌도록 지도하고 경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시절은 한평생을 살아가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는 몸도 마음도 바르게 자라야할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학습시기로서 이 시기에 공부한 것을 가지고 대학을 진학하고 나아가 인생을 설계하며 자신의 진로와 삶의 행복을 가름하는 중요한 시기에 고등학교의 선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며, 고등학교에서의 삶과 공부가 자신의 한평생의 행복을 보장받게 할 것입니다.

 학부모님들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웅상고등학교는 양산시 웅상지역을 대표할 공립고등학교로서 ‘좋은 학교, 명문 인문고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다 좋은 학교란 늘 다니고 싶고 늘 근무하고 싶고, 늘 신뢰와 감동을 학부모들에게 주는 학교로서, 학교 교직원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역민들과 학부모님들 학생들이 다 같이 노력하여야 좋은 학교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 웅상고등학교는 '더 좋은 학교'가 되기 위해 지역민과 학부모,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성실히 노력하고 있으나 더욱더 노력하여 모두에게 인정 받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지만 학부모님께서도 늘 자녀들에게 관심과 용기를 심어주시고 격려를 많이 해주시길 부탇 드리고싶습니다. 

특이 활동이 있다면..

웅상고는 2007년 4월 1일부터 학부모, 학생, 교사의 3자 합의로 ‘학생 자율 상· 벌점제’를 시행하여 ‘체벌 없는 학교로서 학생인권과 교권이 서로 잘 인정되는 인성교육의 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는 학교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규칙이 시행되기 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다같이 체벌문제로 고민하였지만, 이 규칙 시행으로 체벌이 없어지고 자퇴와 전퇴하는 학생이 크게 줄어 들어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편안하게 하며 열심히 공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

 명사초청 강연을 듣고있다.

지역민에게 한말씀..

지역의 발전은 교육의 발전부터 시작됩니다. 지역 교육발전이 먼저 되어야 지역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지역의 명문고등학교로 발도움하고 있는 우리 웅상고등학교를 많이 성원하여 주시고, 웅상고를 더 좋은 학교, 명문 인문고등학교로 발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많은 참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학 진학 현황은...

2006년 중앙대학교.성균관대학교.경희대학교.숙명여자대학 성신여자대학.동국대학.이하대학을 비롯하여 전국의4년제 대학에 174명 2007년도에는고려대학교.포항공대.교원대학교.육군사관학교.아주대학교.외 170명이 진학을 하였다.                             

최 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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