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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실상은 '우리 국토 더 추하게 우리 교통 더 위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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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실상은 '우리 국토 더 추하게 우리 교통 더 위험하게'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2.11.14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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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어는 '우리 국토 아름답게 우리 교통 편리하게'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김해시 한림면 쪽 불법시설물 위험천만
떨어지고, 매달리고, 찢어져 위험하고 도로 미관훼손 즉시 철거해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 식만동을 잇는 총연장 19㎞ 구간의 국도 14호선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를 준공하면서 김해시 한림면 퇴래리 진입도로 좌측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웠다.

   
 
  ▲ 이렇게 하는 것이 국토를 아름답게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구조물 주변을 철제파이프로 간판 지지대를 만들고 그 위에 자신들의 홍보문구 '우리 국토 아름답게 우리 교통 편리하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광고간판을 만들어 부쳤다.

이렇게 부착된 이 홍보게시물이 관리 부실로 부식되어 일부 철제는 통째로 무너져 내려 바닥에 쌓여 있어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 쪽 벽면 지지대는 심하게 훼손되어 달랑달랑 매달려 있는 등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그나마 남아있는 표어간판도 금방이라도 날아갈 듯이 흉물스럽게 흔들리고 있었다.

   
 
  ▲ 이쪽 벽면의 광고판은 날아가고 떨어진지 1년이 넘었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이곳은 하루 수만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지역으로 위험하기도 하고 흉물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이 시설물을 설치한 국토해양부는 설치만 하고 관리는 하지 않아 도심의 흉물로 통행차량들의 위험물로 변해 버린 것이다.

김해시의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있는 이 같은 시설물이 불법으로 도로 한켠을 차지하며 도로변 미관을 해치고 있지만 김해시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의 원성이 높다.
주민들은 '우리 국토 아름답게 우리 교통 편리하게' 하겠다는 국토해양부가 국토를 아름답게는 고사하고 더 오염시키고 있다며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이 아름다운 환경의 도로를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하는 국토부가 도로를 훼손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위법을 저지르고도 위험 시설물에 대해 방치하고 있는 것은 직무유기로 지탄받아 마땅하다.

   
 
  ▲ 밥값도 못하는 국토해양부의 모습입니다.  

   
 
  ▲ 도로쪽 간판 지지대가 망가져 금방이라도 통행차량을 덮쳐 사고가 날 것 같다.  
 
   
 
  ▲ 이 얼마나 아름답고 보기 좋습니까!=국토해양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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