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호프집 운영 수익금 전액 이웃 도와
대동마을 조기회는 2004년부터 매년 일일호프집을 운영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돕기에 사용해 왔다. 올해 수익금으로 지난 24일 물금동아중학교와 오봉초등학교에 각각 40만원씩 전달했으며 백미 10㎏들이 10포와 라면 20박스를 물금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 및 성품은 물금동아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4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장학금으로, 오봉초등학교 결식아동 10명에게 급식비로 1인당 4만원씩 전달되며 읍사무소에 전달된 성품은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지원될 계획이다.
정 회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화합된 지역사회 조성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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