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 김태호 | ||
먼저 진심으로 영남매일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또한, 오늘 지역발전을 위한 중간 매개체로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노력하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날은 `가능성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 경남도가 2020년 1인당 도민소득 4만 달러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남해안 시대 프로젝트`를 제창하며 야심차게 추진한 결과 이제 미래의 희망이 될 싹이 터고 있는 것처럼 오늘 창간을 맞은 영남매일이 그 가능성을 믿고 지역 정론지로서 정진한다면 세상의 밝은 눈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어느 사회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언론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 합니다. 오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되는 영남매일이 `남해안시대 프로젝트`의 싹이 뿌리를 깊게 내릴 수 있도록 중심축이 되어 그 기능과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그 어느 지역 언론과 비견하여도 손색없는 모범적인 지역 언론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담아 보다 심층적이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여 이 시대 올바른 언론관을 자부하는 신문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경상남도지사 김 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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