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여성인권 김해시연대는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내외동 일원에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맞이하여 거리캠페인을 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여성인권 김해시연대 소속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외동 한국1차아파트를 출발 맥도날드, 롯데리아를 거쳐 하이마트까지 내외동 거리 일원에서 아동 성폭력예방에 대한 홍보 및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거리캠페인에서는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 홍보 및 아동 성폭력예방에 대한 내용을 담은 구호를 제창하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아동․여성인권 김해시연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여성과 아동․청소년의 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민.협력 및 연계와 자원․정보교류 기반을 마련하여 성폭력․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을 안전지킴이사업, 등하교 도우미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