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의 손맛과 자녀의 재롱을 담은 요리대회 개최
제13회 여성주간을 맞이하여 고향생각주부모임(이하 고주모) 창원시지부(회장 이헌순)가 주관하고 농협창원시지부 후원 및 창원시의 협조로 “아빠와 함께 하는 가족요리왕 선발대회”가 29일 창원알뜰생활관에서 열렸다.
양성평등의식을 확산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아빠, 엄마와 초.중학생이 한 팀을 이룬 35가족이 다함께 요리를 만들며 애틋한 가족애를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이헌순 고주모회장은 “각 가정의 아빠만의 노하우가 있는 음식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독특한 맛이 느껴진다”면서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가족들과 화합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아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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