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소비자 초청 소비자 농업교실 운영
소비자 농업교실은 도시소비자와 농업인과의 연계로 농촌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소비자의 농촌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농업의 중요성과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회 제공은 물론 특히 람사르 총회 개최지인 창녕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청정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창녕군생활개선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날 행사는 생태체험장 수로를 이용한 쪽배타기, 말밤을 이용한 휴대폰고리 만들기, 양파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 등 전통테마마을 농촌문화체험과 우포늪 탐방과 양파마을(주)견학으로 이루어졌으며, 부대행사로 전통테마마을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창녕 우수농산물 장터도 함께 열렸다.
창녕군생활개선회 (회장 김미숙)는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전통테마마을 농촌문화체험투어를 계기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통해 소비자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와 신선한 농산물을 값싸게 구매하고 농업․농촌 체험 기회가 되며, 농업인은 도시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한마음으로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